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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내가 말했지? GTX 인덕원역
    재테크/부동산 2021. 7. 28. 02:40

    # 현대건설, GTX-C 인덕원 추가역 제안

    지난 6월 18일

    판교 어딘가에서 여친이랑 와인을 구매하고

    잠시 폰을 봤는데 친구 몇에게 카톡이 와있었다.

    뭐지? 하고 열어보니

     

    '올 ㅋ 인덕원 GTX ㅊㅋㅊㅋ'

     

    걸음을 멈추고 바로 기사를 찾아봤더니,

    GTX-C 현대건설의 컨소시엄이 확정되었는데,

    제안서에 인덕원/왕십리 추가가

    포함되어 있는 내용이 주요골자였다.

     

    기분좋아서 어퍼컷을 날리며 Yeah를 외치며

    여친이랑 우리 잘했어 오구오구하며 귀가했다.

    근데.. '제안'이라는 말이 좀 찜찜해서 찾아보니

    말 그대로 제안을 한거고 확정은 아니라고 한다.

     

    라고 하는데 또 더 찾아보니

    이건 기존의 교통사업 사례를 봐도 그렇고 관례상

    인덕원/왕십리는 90퍼 확정이라고 한다.

     

    사실 반반이었다.

    과천역과 붙어있어서 될까? 싶다가도

    그래도 민자면 3개선 환승역인 인덕원을 놓칠 수 없겠지 라는 생각.

    마음을 내려놓고 있었는데, GTX까지 터져버렸다.

    https://2dins.tistory.com/20?category=1003501

     

    # 집값 상승

    그렇게 또 1달 정도가 흘렀고, 앞자리 수가 바뀌면서 실거래가 갱신되었다.

    고점이라고 생각했는데, 고점이 아니었다.

    그때 안사고 떨어지길 기다리고 있었으면 피눈물 흘렸겠지...

    집값이 올라서 기분은 좋지만, 이게 맞는건가 싶은 생각이 든다.

     

    #인근 단지들의 움직임

    한달 동안 인덕원이 '나름' 부동산에서 뜨거운 감자였고

    인덕원역 근처뿐 아니라 평촌의 아파트들도 영향이 있었다.

    평촌 XXX -> 인덕원 XXX 로 아파트 단지명을 변경하려는 움직임이 보인다.

    평촌 뿐 아니라, 의왕 포일동도 마찬가지로 인덕원 명칭을 붙인다고 한다.

     

    # 앞으로 부동산

    현 정권이 부동산 관련해서 더이상 추진할 수 있는 시간은 거의 없다고 보여진다.

    이제 내려오는 시기이고, 다음 정권의 손에 부동산이 달렸다.

    어떤 정권이 집권하여도 결국 국가주도의 혼란스러운 부동산 정책 속에서

    선택과 결과를 받아들이는 건 개인의 몫이다.

     

    정책의 오판으로 개인에게 돌아가는 결과가 더 이상 가혹해지지 않기를 바란다.

    또, 국가를 맹신하지 말고 과거를 통해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안목을 기르자.

     

    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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